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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소풍 중

충남 홍성군 여행 : 용봉산자연휴양림 숙박 후 용봉산 산행 /홍성 관광지

by 오늘도 소풍 2023. 12. 27.

용봉산은 충남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덕산면·삽교읍에 걸쳐 있는 해발 381m의 아담한 암산이다. 규모는 작지만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제2의 금강산이란 애칭이 붙을 정도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용봉산이라는 이름은 산세가 용의 몸과 봉황의 머리를 닮은 데서 유래했다. 
아담한 용봉산에 어울리게 기슭에 자연휴양림이 단촐하게 몇 동 들어서 있다. 용봉산휴양림에서 하루 숙박한 후 용봉산에 한 나절 올랐다 온 산행 후기와 홍성군의 관광지를 소개한다.
 

용봉산자연휴양림

아담한 용봉산 기슭에 용봉산자연휴양림이 있어 휴양림에서 숙박하고 오전에 산행하거나, 오후에 산행한 후 숙박하면서 휴식하면 좋은 여행지이다.
휴양림 입구 산림전시관에는 홍성의 역사와 문화, 용봉산의 민속과 전설, 용봉산에서 자라는 나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를 전시한다. 전시관에는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고 만지고 보고 체험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자연 체험 공간도 갖췄다.
 

용봉산자연휴양림 예약

용봉산자연휴양림은 홍성군에서 관리하는 공립 휴양림으로 숲나들e에서 예약하거나 용봉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선착순예약 

매월 1일 09:00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예약 가능하고, 1일 기준 3개까지 3박 4일 이내 예약 가능하다.
공립휴양림은 국립휴양림과 예약제도가 다르니 각 휴양림 홈페이지에 들어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바우처우선예약제

산림복지바우처(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을 이용하여 예약할 시 일부 객실에 한해 매월 1일 09:00부터 3일 17:59까지 다음 달 숙박분 우선 예약이 가능하다,

할인정책

시설사용료 감면은 비수기 평일에만 적용된다.
장애인 1~6등급 50% : 복지카드 제시
다자녀(3자녀 이상) 50% : 가족관계증명서 증명서 제시
1일에 할인 가능한 객실은 1건이며 한달에는 3건으로 제한된다.
 

용봉산자연휴양림 시설이용 요금

휴양림 규모가 작아 휴양관 1동과 숲속의 집 5동이 있고 야영장은 아직 없다. 그만큼 조용하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양지이다.
숲속의 집 5동이 모두 10인실이라 대가족이나 동호회에서 이용하기엔 좋으나 일반 가족에겐 규모가 크고 요금이 비싸 휴양관을 이용해야 할 것이다.

시설 명 최대인원 객실 수 비수기 요금 성수기 및 주말 
산림휴양관 4 7 35,000 50,000
6 1 49,000 70,000
숲속의 집 10 5 105,000 150,000
산림전시관 회의실 30 1일/4시간 70,000 100,000
-성수기는 매년 7월~8월, 주말은 금.토. 공휴일 전날
-15시 입실~ 12시 퇴실
-퇴실 1시간 이상 지체시 1일 사용료 징수
-휴양림 입장료 포함

-국립휴양림의 성수기는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인데 이곳은 7월~8월이 성수기이다.
-성수기와 주말 요금이 같다.
-보통 11시 퇴실인데 이곳은 12시에 퇴실 
-입장료 주차요금 포함 
 

용봉산휴양림의 산림휴양관
용봉산휴양림의 산림휴양관 & 관리사무실

용봉산자연휴양림 이용 안내

-관리사무소가 이 휴양관 안쪽에 있는데 안내판이 없어 찾아헤맸다.
입구에 있는 산림전시관 지나 휴양관까지 올라가서 차 세우고 관리사무소에 가서 키 받아와 입실해야 한다.
-각 객실의 주차장이 지정되어 있는 것이 특이하다.
 휴양관은 한 객실에 차량 1대. 추가 차량은 산림전시관 앞 유료주차장 이용해야 한다.
-이곳은 쓰레기봉투를 사지 않고 각 객실 쓰레기통에 씌워놓은 비닐에 쓰레기 담았다가 퇴실할 때 휴양관 앞에 있는 쓰레기장에 분리배출하면 된다.
-휴양관의 바비큐장은 2층에 따로 있으니 그곳을 이용해야 하고 객실에선 냄새 배이는 음식을 조리하면 안 된 다. 이건 어느 휴양림이나 적용되는 규정이다.
-퇴실 5분 전 관리사무소에 연락하여 체크아웃 점검받고 퇴실 완료해야 한다.
-퇴실 1시간 이상 지체 시 1일 사용료 징수한다.
 

용봉산자연휴양림 숙박 후기

 

용봉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용봉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우리가 이용한 숲속의 집.
규모가 큰 10인실이라 주차장이 두 대 배정되었다.
숲속의 집은 10인실만 5동 있었고 4인실 있는 휴양관은 예약이 모두 차서 어쩔 수 없이 4인이 10인실 이용하게 됐다.
 

용봉산휴양림의 숲속의집 10인실 내부 시설
용봉산휴양림의 숲속의집 10인실 내부 시설

넓은 거실과 방 2개, 2층에도 방이 있어 아이들 있는 대가족이 이용하면 좋을 듯하다. 2층에는 화장실이 따로 없고 1층에 하나 있는 화장실은 작고 샤워 시설이 문 앞에 있어 불편했다. 규모에 비해 화장실이 적고 좁은 것이 단점이다.
거실 앞에 넓은 바비큐장이 따로 있어 옆 동에서는 시끌벅적 술판 벌이고 있었다.
*이곳 난방은 전기패널이 아니라 온수파이프식 보일러이다. 각 방마다 일일이 수동으로 온도 조절을 해줘야 하는데 보일러에 쓰인 주의사항대로 온도를 맞췄더니(50℃ 넘지 말 것) 1시간이 넘어도 방바닥이 그대로여서 관리사무실에 전화해서 시설관리자가 오셨는데 지시 온도보다 훨씬 높게 올려야 보일러가 돌아가는 것이었다.
 
주방의 인덕션이 직관적으로 사용하기 쉽게 되어 있어 편리한 것이 마음에 들었다. 대부분의 휴양림의 인덕션이 오래된 데다 이용하기 불편한 형태라 집에서 인덕션 이용하고 있음에도 휴양림 숙박할 때마다 잠깐씩 헤매곤 한다.

 

용봉산 산행 후기

휴양림 바로 뒤에 있는 용봉산은 제2의 금강산이란 말이 과장이 아닐 정도로 기암괴석이 대부분인 암산이라 해도 위험할 정도의 구간은 없고 철제계단 등 안전시설을 설치해 놓아 한나절이면 오르내릴 수 있는 작지만 스릴과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산세이다. 

용봉산 산행 코스 안내 지도
용봉산 산행 코스 안내 지도

용봉산은 휴양림에서 바로 올라서는 짧은 코스는 2시간, 구룡대에서 정상을 거쳐 용봉초로 내려오는 종주 코스는 3시간 30분이 걸린다. 안내지도를 보면 휴양림에서 용봉산 산허리를 돌아 용봉폭포를 지나 미륵불까지 가서 정상을 오르는 길이 있던데 다시 갈 기회가 있다면 그 길을 걷고 싶다.
우리는 휴양림에서 시작하여 최영장군 활터~정상(최고봉)~악귀봉~용바위 ~병풍바위~구룡대 방향~휴양림으로 약 3km 코스를 잡았다.
 

홍성 용봉산의 산세홍성 용봉산의 산세
홍성 용봉산의 기암 산세

작은 산체가 온통 바위들로 겹겹이 쌓여 있고 그 사이사이 암벽이나 바위틈에 소나무와 노간주나무가 용케 비집고 자라고 있는데, 소나무는 구불텅한 분재형으로 자라지만 노간주나무는 꼿꼿이 줄기 세워 규모 큰 공원정원수를 보는 느낌이다.

 
 

최영장군 활터에 있는 정자용봉산의 정상인 최고봉
용봉산의 최영장군 활터와 정상인 최고봉

작지만 바위산이라 곳곳에 난간이 설치되고 계단이 많은 가파른 경사를 숨차게 올라서니 풍경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500m 급경사 올라서면 최영장군 활터라는 정자에 도착하고 소년 최영장군에 얽힌 안내판이 있다. 철원에서 출생한 최영장군이 소년 시절을 이곳에서 보냈나 보다. 
급경사는 끝나고 주능선을 살짝 오르면 금방 정상인 최고봉에 이른다. 정상 이름이 최고봉(381m)이라니 좀 우습기도 하지만 이름 지은 사연이 있을 터.
용봉산 정상에는 이십 마리는 될듯한 산냥이들이 살고 있다. 이 애들 먹이는 어떻게 구하고 물은 어디서 마실까. 먹이 주는 산객들도 있을 것이고, 누군가 돌보는 이가 있는 듯 바위틈에 그릇들이 보인다.
 

용봉산의 노적봉용봉산의 악귀봉
용봉산의 노적봉(좌)과 악귀봉(우)

정상에서 조금 뒤돌아나와 왼쪽 능선으로 접어들어 노적봉으로 향한다. 노적봉 거쳐 철제계단 조심스레 내려가 다시 악귀봉으로. 악귀봉이 그렇게 험한 곳도 아니고 바위 모양이 험상궂은 것도 아닌데 어감 좋지 않은 악귀봉이라고 하는 게 이상해서 검색해 봤다.
홍주일보에 범상스님이 쓰신 칼럼에 "용봉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봉의 유래에 대해 옛 문인들이 악기봉의 아름다움을 [예기]의 '악기편'에 비유했을 것이다. 그런데 악기봉이 악귀봉으로 잘못 굳어진 것 같다"고 추측하신다.
우리가 머문 숲속의집이 '악기봉'. 악귀봉이 어감 안 좋아 악기봉으로 표기했나 했더니 나름 의미가 있었구나.
굳어진 이름이라 고쳐 부르기도 그렇고 국립지리원에서 지도 표기 바꾸지 않는 한 '악귀봉'으로 전해질 것이다.  
 

용봉산에서 보는 내포신도시악귀봉의 물개바위
악귀봉에서 내려다 본 내포신도시(좌), 악귀봉의 물개바위(우)

악귀봉에서 바라보는 내포신도시.
충남 지역은 오래전에 수덕사와 덕산온천, 덕숭산만 가봐서 초행이나 다름없는데, 이렇게 넓은 벌판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 삽교 쪽을 보니 지평선처럼 가물거리는 게 얼마나 평탄한 지 가늠된다.
악귀봉의 물개바위는 정말 물개들이 떼 지어 있는 듯 길쭉하면서 둥실둥실한 바위들이 영락없는 물개들이다.
 
 

악귀봉에서 바라본 용봉산 정상 쪽
악귀봉에서 바라본 용봉산 정상 쪽

악귀봉 물개바위에 앉아 지나온 정상 최고봉과 노적봉을 바라보니 올라가는 초입에서 바라본 모습과 전혀 다르다. 휴양림에서 올라갈 때는 온통 암석으로 된 바위산이었는데 북쪽에서 남쪽을 바라보니 나무가 우거진 육산처럼 보여 정말 같은 산일까 싶을 정도로 느낌이 다르다.
 
 

내포문화숲길 내포역사인물길 1코스

악귀봉 내려오니 내포문화숲길 안내판이 보인다. 충남 최장거리 도보 트레일로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내포문화숲길의 일부 구간이 용봉산을 지난다. 
국가숲길로 지정된 총 320km에 달하는 내포문화숲길은 5개 구간으로 나뉘어 있다. 용봉산은 내포역사인물길 1코스에 속하는 구간이다.
 
악귀봉에서 내려와 용바위 가기 전에 대피소와 임간휴게소가 있고 용봉사로 통하는 산길이 있다. 그 길로 접어들면 고려 초기에 만든 마애여래입상이 있다. 그 입상을 지나 계곡으로 내려가면 용봉사가 나오고 아스팔트길 걸어 구룡대주차장으로 바로 갈 수 있다.
 
 

용봉산의 용바위 사진용봉산의 용바위. 각 못 잡아 엉뚱한 모양
용봉산의 용바위 사진과 용을 못 찾은 용바위 

주능선에 있는 용바위.
사진의 용바위 모델 세우려고 바위 주변 기웃거려도 못 찾겠다. 악귀봉 내려와 저 아래에서 올려다봐야 사진 속 모양이 나오는 듯.
전설과 신화를 억지로 만들어서라도 그럴싸하게 스토리텔링해야 하는 시대.
개인도 단체도 지자체도 국가도 포장해야 하는 시대.
'이야기의 힘'을 빌려야 하니까.
 

 

병풍바위를 이룬 거대한 바위들병풍바위를 이룬 거대한 바위들
병풍바위를 이룬 거대한 바위들

용바위를 지나면 전망대로 가거나 병풍바위로 가는 삼거리.
전망대 가봐도 별다른 풍경이 없다고 해서 곧장 병풍바위로 빠진다.
병풍바위는 거대한 바위들이 모여 있어 병풍처럼 둘러있다고 붙인 이름인데 정말 집채만 한 바위들의 연속이다.
왼쪽 사진의 왼쪽에 삐죽 나온 바위가 용바위이다.
 
 

병풍바위 안내판
병풍바위 안내판과 병풍바위 일부

큼직한 바위들 사이로 빠져나와 뒤돌아 본 병풍바위와 병풍바위 안내판.
안내판 뒤쪽으로 내포신도시가 보인다. 지금도 신도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듯 어수선한 공사 현장이 내려다 보인다.
 

용봉산의 기묘한 바위들
용봉산의 기묘한 바위들

병풍바위 끝자락쯤에 있는 무명의 바위들.
등산로에서는 안 보이는 바위인데 만두처럼 보이는 커다란 바위가 보여 올라가 봤더니 이런 독특한 형태의 바위 둘이 서로 반갑다고 인사하고 있었다.
 
 

구룡대주차장 쪽 이정표
구룡대주차장 쪽 이정표

병풍바위 지나 지능선을 끝까지 내려오면 내포사색의 길 안내판을 만난다. 예산군 수암산과 홍성군 용봉산 아랫자락을 연결해서 만든 길로 낮은 산자락과 산등성이를 오르내리는 편도 약 7km의 사색길은 원점회귀해야 해서 약 5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데크로 조성된 구간이 가을 낙엽과 어울리는 고즈넉한 분위기라 걸어보고 싶었지만 일정이 있어 다음을 기약할 수밖에 없었다.
 
구룡대주차장으로 가지 않고 이정표가 가리키는 휴양림 방향으로 작은 산등성이 넘어서면 휴양림 숲속의 집이 보이고 곧 산림전시관으로 숲길이 이어진다.
 
약 3km의 산행이니 2시간 반이면 원점 회귀하지만 우린 천천히 유람하며 걸으니 5시간이나 걸렸다. 날이 좋아 바라보는 모든 풍경이 아름다워 멈춰서 바라보고 또 멈추고 앉았다가 계속 거북이 산행이다.

홍성 노을전망대어사리노을공원
홍성 노을전망대(좌)  어사리노을공원(우)

오후에는 홍성 바다 보러 남당항에 들렀다가 가까운 홍성노을전망대에 가서 찬바람 쐰 후, 어사리항에서 떡굴 산 후 어사리 노을공원에 들렀으나 바람이 차서 바로 돌아나왔다.

 

홍성 용봉산 주변 갈 볼만한 곳/ 홍성 관광지

 
용봉사(용봉산) 
용봉산 병풍바위 아래 작은 계곡 깊숙이 들어앉은 용봉사는 예산 수덕사의 말사다. 절터에서 출토된 유물로 보아 백제 말기에 지은 것으로 추측되는데 불교문화재가 여러 점 있는 유서 깊은 절이다.
영산회 괘불탱(보물 제1262호) : 17~18세기 불화의 특징을 보여주는 그림으로, 큰 법회나 의식을 치를 때 법당 앞 뜰에 걸어두고 불경을 드리는 대형 그림. 석가모니가 영축산에서 설법하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홍성 신경리 마애여래입상(보물 제355호) : 용봉사에서 뒤쪽 산길(임간휴게소 방향)로 200m 올라가면 고려 초기에 조성한 마애 입상이 있다. 돌출된 자연 암석의 바위 앞면을 파서 불상이 들어앉은 형태로 거대한 불상을 조각했다.
 
홍주읍성(홍성읍 아문길)
조선 전기에 축조된 읍성으로 홍주의병들이 일본군에 끝까지 저항하며 전투를 벌인 곳이기도 하다. 축성 당시 성벽 둘레가 1,772m 정도였으나 지금은 약 800m가 남아있는데 2026년까지 성곽과 문루 복원을 마친다고 한다. 
현존하는 건물은 동문인 조양문, 성안의 홍주아문(안회당의 외문), 안회당(홍주목사 집무실), 여하정(동헌 정자) 등이 현존한다. 홍성군청 건물 뒤로 돌아가면 안회당과 여하정이 보이는데 지금은 개방되어 들어가 앉을 수 있다.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홍북읍 이응노로)
한국 현대미술의 거목으로 서예, 회화, 도자, 조각 등 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친 이응노 선생의 예술세계를 만날 수 있는 기념관.
풍경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설계한 건물이 매우 아름답다.
 
홍성 스카이타워(서부면 남당항로) : 천수만 전체를 조망할 수 있고 타워 외곽을 걸어 다니는 아찔한 체험도 할 수 있다.
 
남당항 : 천수만의 주요 항구이자 새조개와 대하로 유명. 아주 넓은 해양분수공원이 있어 음악분수쇼와 네트 어드벤처, 트릭아트 등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이 있다.
 
그 외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궁리포구(서부면), 홍성조류탐사과학관(서부면), 한용운선생 생가지(결성면), 민족시비공원(결성면), 내포 홍예공원 독립운동가의 거리(홍북읍)
 

홍성행 대중교통 정보

[버스] 서울-홍성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하루 10회(06:40~21:30) 운행, 약 2시간 소요.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하루 5회(08:20~19:30) 운행, 약 2시간 30분 소요.
홍성종합터미널 1688-2115
[기차] 용산역-홍성역
새마을호·무궁화호 하루 15회(05:35~320:39) 운행, 약 2시간 1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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