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세상소풍 중51

2023서귀포유채꽃축제장 녹산로 조랑말체험공원의 유채꽃에 들뜬 마음 남산봉로의 한적한 벚꽃길 드라이브로 마무리 서귀포 가시리 녹산로는 벚꽃과 유채꽃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매해 제주유채꽃축제를 열었으나 코로나로 몇 년 간 개최 못했던 축제를 '서귀포유채꽃축제'란 타이틀로 3월 31일(금) ~4월 1일간(일) 진행한다. 축제장인 조랑말체험공원은 3만 평의 유채꽃이 만발해 있고 여러 행사 이벤트가 있으니 들뜬 기분으로 노란 봄을 충분히 즐긴 후, 가까운 성읍 남산봉로의 한적한 벚꽃길을 드라이브하면서 차분하게 마무리하면 어떨까 제안해 본다. 가슴 설레는 시간 봄이 오는 소리 올해 제주 벚꽃은 한꺼번에 피어났다. 백 년 만에 이런 현상이라나. 다른 해는 저지대에서 고지대로 시차를 두고 피었는데 올해는 바닷가 마을 예래생태공원과 산록남로의 벚꽃이 동시에 피어났다. 녹산로 벚꽃은 작년 3월 29일에는 벚꽃도 유채꽃.. 2023. 3. 30.
2023 제주 벚꽃 드라이브 산록남로 : 60km 저속화 도로에 인도 없고 신호등 없어 막힘 없는 4km 꽃길 드라이브! 산록남로는 중간에 신호등이 없고 대부분 구간단속 60km 실시 중이어서 천천히 달리며 막힘없이 주행할 수 있는 도로이다. 산록남로는 인도가 따로 없어 보행자가 거의 없기 때문에 보행자 신경 쓸 것 없고, 교통신호기가 없고 주차 공간이 드물기 때문에 차량의 멈춤이 적어 흐름이 이어지므로 드라이브 코스로는 최적의 길이다. 산록남로 중 서귀포천문과학관 로터리부터 서쪽으로 야크마을 위쪽까지 약 4km가 벚꽃이 만개한 벚꽃길 드라이브코스. 한라산 남쪽 5부 능선을 횡단하는 산록남로(1115도로) 산록남로는 한라산 남쪽 해발 500m쯤을 가로지르는 편도 1차선 도로로, 서귀포시 상효동 516도로 갈림길에서 금악리 삼거리까지를 이르는데 이 길에는 여러 관광지가 있다. 골프장 출입구가 5곳 있고 상효원, 서귀포치유의숲.. 2023. 3. 26.
드라이브하기 좋은, 혹은 산책하기 좋은 제주(서귀포) 벚꽃길, 벚꽃 명소 추천 제주에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제주 곳곳에서 3월 24일부터 벚꽃축제가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장에 가고 싶지 않은 사람은 호젓한 벚꽃길을 드라이브하거나 걷고 싶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축제장보다는 벚꽃이 적지만 한적해서 나만의 축제장 같은 그런 벚꽃길, 벚꽃 명소를 추천한다. 남산봉로 벚꽃길 (성산읍, 중산간동로 삼거리~ 신풍리 사거리 / 약 3.5km) 남산봉 옆에 있는 2차선 도로로 남산봉로 처음부터 끝까지 벚꽃길이다. 성읍 쪽에서 가는 방향으로는 우리승마장(성산읍 중산간동로 4517)을 목표로 가다 보면 승마장 막 지난 전방에 삼거리가 보이고 우회전하여 들어가면 남산봉로가 시작된다. 드라이브 벚꽃길로는 녹산로보다 이 길을 더 좋아하여 강력히 추천한다. 남산봉로 벚나무는 크지는 .. 2023. 3. 21.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순천 선암사] 승선교와 일주문 그리고 측간 : 순천 여행할 때 꼭 가봐야 할 곳 순천 선암사는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이란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7개 사찰 중 하나로 소장 문화재가 30점이나 된다. 선암사 승선교와 일주문은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된 건축물이고 측간은 화장실로는 유일하게 문화재로 등록된 건축물이다. 순천 선암사 승선교 선암사 들어가는 숲길을 걸어가다 부도를 지나 경내에 이르면 시냇물을 건너야 하는데 그 건널목에 놓인 다리가 승선교이다. 시냇물의 너비가 넓은 편이라서 다리의 규모도 큰 편인데 커다란 무지개 모양으로 아름답게 놓여 있어 평평하게 정지된 그 위를 건너 경내로 들어갈 수 있다. 지금은 승선교를 지나지 않고 옆에 보면서 경내로 들어갈 수 있도록 옆길이 나 있어 승선교를 염두에 두고 보지 않으면 자칫 못 보고 지나칠 수도 있다. 이.. 2023. 3.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