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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궁금해요

황열(국립검역소 인용) /황열 예방접종 시 필요한 것 / 황열 예방접종 권고국가 / 황열 예방접종증명서 요구국가 / 국제공인 예방접종 기관

by 오늘도 소풍 2025. 3. 18.

올해 6월에 패키지로 가는 아프리카 여행을 예약했는데 여행사에서 황열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네요. 
황열은 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에 발생하는 전염병인데 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만 입국이 가능하다고 해서 황열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몇 군데 검색하다가 아무래도 질병관리청의 국립검역소가 제일 정확한 정보를 게시할 것 같아 누리집에 들어가 보니 황열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게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국립검역소의 황열 콘텐츠를 그대로 옮겨 적습니다.

 

참고로 제가 검색하다 보니 의외로 남미여행 가시는 분들이 황열 접종에 대해 질문을 많이 했더군요. 작년 남미 여행에서는 황열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는데 밀림지역을 들어가지 않으면 황열을 걱정할 것 없다고 하네요. 제가 간 나라가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세미패키지여행이라 유명 관광지만 다니는 여정이어서인지 아무런 예방접종 하지 않고 갔습니다. 브라질 밀림을 간다든가 할 때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황열이란?

황열병은 황열 바이러스(Yellow fever virus)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걸리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 두통, 오한, 식욕부진, 황달, 구토, 출혈성 징후, 종종 서맥을 동반하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이 질환은 주로 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 국가에서 발생한다. 
 

황열 감염 경로

모기에 전파되는 아르보바이러스(arbovirus)가 원인이며 모기에 물렸을 때 모기의 침 속에 있던 바이러스가 몸속으로 들어와 혈액으로 침투하여 질병을 일으킨다. 주된 매개체는 이집트숲모기(Aedes aegypti)와 Haemagogus속 모기이다.
 

황열 증상

황열 감염자의 대부분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가벼운 증상 만을 보인다. 감염 후 3~6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근육통, 오한, 두통, 식욕상실,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보통 3~4일이 지나면 증상이 사라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후 환자의 15% 정도는 독성기로 접어들게 된다. 독성기의 환자는 열이 다시 발생하며 급격히 황달, 복통, 구토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또한 눈, 코, 입, 위장관 등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급성신부전이 발생하기도 한다.  
 

황열 예방

황열 유행지역을 여행할 경우, 반드시 황열 예방접종을 맞도록 하며,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간에는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으나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 모기장, 곤충기피제 등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긴소매, 긴바지를 입는다. 황열 매개체 등 이집트숲모기는 낮시간에 주로 활동하므로 낮시간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황열 치료

황열의 원인인 아르보바이러스를 없애는 치료제는 아직까지 개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할 경우, 이를 완화시키는 것이 황열의 치료법이다. 저혈압 증상이 나타나면 정맥으로 수액을 공급하여 혈압이 더 이상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급성신부전이 발생하거나 신장 기능이 저하되었을 때에는 혈액투석을 해야 한다. 출혈의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아스피린이나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약물 등의 특정 약물 복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황열 예후

감염자의 대부분은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증상만 있어 완전히 회복된다. 그러나 증상이 있던 사람의 경우 회복되어도 몇 달간 위약감이나 피로감이 지속될 수 있으며, 독성기 환자의 경우 20~50% 정도가 사망한다. 이전에 감염되었다가 회복된 경우, 면역이 평생 지속되어 재감염되지 않는다.
 

황열 예방접종

-황열 예방접종 대상자

·황열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지역으로 여행하거나 해당지역에 살고 있는 경우 (9개월 이상 59세 이하)
· 황열 예방접종 증명서 요구 국가로 여행하는 경우
· 바이러스나 백신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있는 실험실 직원

 

-황열 예방접종 시 주의사항

※황열 예방접종은 비교적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백신으로 면역력이 평생 유지된다.
2016.07.11. 부터는 면역 유효기간이 평생 면역으로 변경됐음 (기존 면역 유효기간은 접종 10일 후부터 10년이었음)

 

※예방접종은 최소 출국 10일 전에 접종하여야 하고 의학적으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황열예방접종 면제증명서를 발급받아서 출국해야 한다.
여권 갱신 시 황열예방접종 증명서를 재발급 받아야 함
 

황열 예방접종 시 금기사항

-9개월 미만의 영아는 백신으로 인한 뇌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9개월이 될 때까지 예방접종을 피하도록 하며, 특히 6개월 미만의 영아는 접종 금기
-60세 이상의 노인들은 접종 후 전신이상반응에 따른 위험이 높으므로 의사와 상의 후 예방접종 실시
-임산부는 황열 노출의 위험이 높은 때에만 예방접종을 하도록 한다. 
-수유 중의 여성은 젖먹이 아이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될 위험이 있으므로 접종 금기
-계란이나 젤라틴에 과민반응이 있는 사람은 접종 금기
-HIV감염자, 악성종양자, 흉선질환자 또는 기타 면역저하질환을 가진 자들은 접종 금기.
 

황열 예방접종 후 주의사항

-3일 간 금주
-3일 간 사우나, 통목욕 삼가( 샤워는 12시간 이후부터 가능)
-접종 3~7일 후 미열, 두통, 근육통이 5~10일간 지속될 수 있음
 

 

황열 예방접종 준비물 : 전자수입인지와 여권
황열 예방접종 준비물 : 전자수입인지와 여권

황열 예방접종 시 준비물

1.여권
2. 전자수입인지(용도 : 행정수수료)  37,440원 (현금 구입, 증명서 발급비 포함)   + 진료비 등 19,610원 (카드 가능)

수입인지는 시중은행 / 우체국 또는 접종소 내 은행 / 우체국에서 구매 가능


사전 전화예약 필수

1~2주일간 예약이 다 차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하는 게 좋다. 
평일만 가능(주말, 공휴일 예약 안됨)
 

 

황열 예방접종 수수료 (질병관리청 국립검역소 캡처)
황열 예방접종 수수료 (질병관리청 국립검역소 캡처)

 

황열 예방접종 총비용
약 57,000원~ 60,000원
수입인지 37,440원 (현금만 가능) + 진료비(20,000원 내외 (현금, 카드 가능)
진료비는 의료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참고 :국립검역소는 예전에는 황열 예방접종을 했으나 코로나 이후 시행 안 한다고 합니다.

아래에 국제공인 예방접종 기관을 올렸습니다.
 

 


황열 위험 국가로 입국 전 황열 예방접종 권고 국가

(2022년 11월 기준)

 

2022.11월 기준 황열 위험국가 현황 (질병관리청 국립검역소 캡처)
2022.11월 기준 황열 위험국가 현황 (질병관리청 국립검역소 캡처)

 


입국 시 황열예방접종 증명서 요구하는 국가

(2023년 1월 기준)

 

2023.1월 기준, 황열예방접종증명서 요구 국가 (질병관리청 국립검역소 캡처)
2023.1월 기준, 황열예방접종증명서 요구 국가 (질병관리청 국립검역소 캡처)

 
 


국제공인 예방접종 기관(사전 접종 가능여부, 예약 필수)

국립검역소국제공인 예방접종 기관 링크입니다

국제공인 예방접종기관 (국립검역소 캡처)
국제공인 예방접종기관 (국립검역소 캡처)
국제공인 예방접종기관 (국립검역소 캡처)

 

접종기관 현황은 언제 것인지 밝혀있지 않아 모르겠습니다. 이후에 추가된 곳도 있고 삭제된 곳도 있는 것 같으니 꼭 확인하시고 미리 날짜 여유 있게 예약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황열에 대해 궁금한 것과 예방접종에 필요한 것을 정리했는데 여행 계획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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