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제도/ 신청기간 및 방법/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

여름이면 에어컨 전기요금, 겨울이면 보일러 가스요금이 무서운 서민들의 삶입니다. 올해는 강추위가 길게 이어진다니 보일러 온도 높이기가 주저됩니다. 생활의 지혜를 발휘하여 난방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면 절감한 만큼 현금으로 지원도 받고 지구 온난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캐시백제도에 대해 지원대상, 신청기간, 방법, 지원 내용 등과 함께 도시가스(난방에너지) 절약하는 팁에 대해서도 공유합니다.

문의처 한국가스공사 02-6022-0905
(참고 : 상시 공고의 경우 전체 지원금의 한도, 지원가능 인원수에 따라 빠르게 마감될 수 있어요.)

 

2023년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제도란? 신청기간 및 방법

한국가스공사에서 주택난방용 도시가스 요금제 사용자를 대상으로 동절기 도시가스 사용량 감축을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동절기(12~3월) 동안 전년도 사용량보다 3%이상 절약하면 절감량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입니다(30% 한도, 10원 단위 절사).

신청기간	2023.12월 ~ 2024. 3월 (4개월)
신청방법	온라인 k-가스캐시백 사이트(k-gascashback.or.kr)를 통해 가입이 완료됨과 동시에 캐시백 신청 완료
지원형태	현금 지원 (2024. 7~8월 중 입금 예정)
지역	전국

 

지원 대상

-주택난방용(개별난방/중앙난방) 도시가스 요금제 사용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취사 전용 제외)
*절감 기간 : 2023.12~24.3월
*비교기간 : 2022.12~23.3월
 
**예외 대상
-전입, 전출, 명의변경 등 어떠한 이유로든 도시가스사 또는 고객식별 번호가 변경되어 절감기간 및 비교기간의 전체 사용량 조회가 불가능한  경우
-주택난방용 이외에 타용도 요금제(산업용, 업무난방용 등) 사용자
-신청자(회원가입자)와 계약자 명의가 다르나 계약자 정보제공동의서를 미제출한 사용자
-고객식별번호를 오기입하여 사용량 조회가 불가능한 경우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하여 절감기간 및 비교기간 중 각 세대별 사용량 자료가 없는 경우
-1명이 여러 개의 고객식별번호를 가지고 있으면 하나의 고객식별번호만 가능
 

절약 캐시백 지원 내용

1. 캐시백 지급방식
절감 성공할 때 신청자의 계좌로 현금 지급 (2024.7~8월)
2. 캐시백 지급 기준
-전년 동기간 대비 3% 이상 절감 시 절감률 별 차등 지급하며 절감률이 높을수록 캐시백 지급단가가 높아집니다(30% 한도, 10원 단위 절사).

3%~10% 미만 : 50원/㎥ 
10%~20% 미만 : 100원/㎥ 
20%~30% 이하 : 200원/㎥ 

 
-절감 노력을 수반하지 않는 기온상승에 따른 자연감소에 대한 온도 보정계수 적용 예정
ex) 동절기(12~3월) 기온이 평년기온 대비 1℃ 상승 시 5%p 자연 감소되므로, 1℃ 상승 시 8%로 기준 변경
 

도시가스(난방에너지) 절약하는 방법

실내온도를 1℃만 낮춰도 7%를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
난방비는 온수 사용시 가장 많이 발생한답니다. 절약 요령은 실내 적정 난방 온도를 18~20℃, 적정습도(40~60%)를 유지하고, 적정온수 온도(40℃)를 설정, 중간 수압 사용하며, 외출모드를 활용하는 겁니다.
한국에너지 공단에서 다운로드한 에너지 절약하는 방법 10가지를 공유합니다.
 
1. 실내적정 난방온도(18~20℃) 설정하기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20℃에서 1℃씩 올라갈 때마다 난방비가 15% 이상 상승하게 되며, 높은 온도로 난방을 하다가 덥다고 느껴 보일러를 껐다가 재가동시키는 경우에 가스 소비량이 큽니다. 실내 난방온도를 1℃만 낮게 설정해도 에너지 소비량을 7℃ 절약할 수 있습니다.
 
2. 적정 습도 40~60% 유지하기
보일러 가동과 함께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활용해 주세요,
실내에서 적정 습도 40~60%  유지하면 열 전달이 빨라져 온도를 빠르게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3. 적정 온수 온도 40℃ 설정하기
가정에서 가스비가 가장 많이 나오는 경우는 온수 온도를 최고로 설정하고, 수압을 강하게 해 뜨겁다 느껴, 다시 차가운 반대 방향으로 돌리는 상황입니다. 온수 온도를 약이나 중으로 설정 또는 목욕탕 온탕 온도(40℃) 정도로 조정하고, 수압을 중간 정도에서 사용하면 물을 데우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물 낭비와 아이들 화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온수 사용 이후 냉수 쪽으로 수도꼭지를 돌려놓기
온수를 사용한 이후 수도쪽지 방향을 온수 쪽으로 돌려놓으면 물을 데우기 위해 불필요한 공회전이 발생합니다.
 
5. 보일러 외출 기능 이용
보일러를 완전히 끄면 다시 일정온도까지 재가동되는데 더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므로 외출 기능을 유지하면 도시가스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10시간 이내로 귀가한다면 외출모드를 이용하세요. 한겨울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이 예보됐거나 한파주의보 발령 시에는 예약/외출 기능 대신 15~17℃정도로 실내온도 설정을 유지하면 동파를 막으면서 집안의 온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6. 방한용품 활용하기
난방은 보일러나 보조 난방기기를 시용해 실내 온도를 높이는 것보다 그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외부의 찬 기운이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이른바 뽁뽁이라 불리는 에어캡이나 커튼, 카펫, 난방텐트 등을 활용하면 실내 온도를 지속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난방으로 인한 도시가스(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7. 보온용품 착용하기
내복, 히트텍 등 기능성 발열내의 및 수면바지, 수면양말 등 보온 용품을 착용하면 체감온도는 3도이상 올라갑니다.
 
8. 보일러 똑똑하게 이용하기
방 별로 코일의 길이가 달라 난방불균형이 발생하는데 코일별로 회수 온도가 높은 방의 밸브 일부를 잠그고 회수 온도가 낮은 방의 밸브를 열어둡니다. 사용하지 않는 방의 밸브만 닫을 경우 난방 절약 효과가 없기 때문에 주 차단 밸브 또는 사용하는 방 밸브를 조절해야 합니다.
 
9. 보일러 난방 밸브 조정하기
온도조절기는 잠김 상태에서도 미세한 열 공급이 이루어지므로 사용하지 않는 방의 밸브는 잠그고, 주 차단(메인)밸브를 일부 닫힘 위치로 조절합니다. 또한 난방을 하지 않는 방에는 문을 닫아두어 열 손실을 방지합니다.
 
10. 보일러 청소의 생활화
연료의 연소로 인한 그을음이나 재와 물 속의 스케일 성분으로 열효율이 나빠지므로 가을철 사용 전에 내부 청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시가스사별 고객식별번호 확인 방법

지역별 도시가스 회사마다 고객식별번호 확인 방법이 다를 수 있으니 아래 전국 도시가스사별 고객변호 또는 납입자 번호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아래 도표는 도시가스 캐시백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