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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국립공원 등산용품 무료 대여서비스, 예약 없이 현장 신청 / 수령 가능 2월 말에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를 출발점으로 하여 국녕사를 거쳐 의상봉 능선 일부 산행하고 원점회귀했습니다.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를 지나는데 문득 "풀옵션 안전장비 무료 대여서비스"라고 쓰인 입간판이 보이더군요.처음 보는 거라 지원센터 직원에게 이런저런 궁금증을 물어봤습니다.저처럼 지방에서 올라간 등산객에게 특히 겨울철의 스틱과 아이젠, 핫팩은 참 유용할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이동하는 저는 집에서부터 준비하기엔 애매한 것들이라 이번에도 준비 없이 북한산에 갔거든요.그래서 직원에게 들은 것과 뉴스에 나온 기사를 정리해서 '북한산국립공원 등산장비 무료대여서비스'를 작성해 봅니다.   북한산국립공원 안전산행 위해 무료 대여서비스 실시북한산, 도봉산을 포함한 북한산국립공원은 서울과 의정부, 고양시,.. 2025. 3. 15.
몽골식물도감에서 보는 한반도 자생식물 1편~4편 인덱스(과명으로 찾아보기) / 몽골식물도감 한글 자음 인덱스 골식물도감(Illustrated Flora of Mongolia)은 760쪽에 이르는 방대한 양입니다. 455속(genere), 100과(families), 1,159종의 식물 사진이 수록되어 있습니다.그중, 한반도에 자생하는 359종의 식물이 수록됐는데 사진 양이 많아 359종을 1편~4편으로 나누어 포스팅했기 때문에 인덱스도 4개 파트로 나누어 정리했습니다. 몽골식물도감에서 보는 한반도 자생식물 국명 인덱스 (과명으로 찾아보기) 몽골도감에 과 별로 모아서 수록하고 있어 과명으로 찾아보는 것이 편리할 것 같아, 저도 수록된  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이 인덱스를 찾아보시는 분이라면 꽃을 보고 어느 과에 속하는지 유추할 수 있을 테니까 찾기 쉬울 것 같습니다.과명이 하나인 것은 앵글러 분류에 따른 것이.. 2025. 2. 15.
농산물 '이삭줍기' 가 범죄?! 각박한 사회의 한 면을 보여주는 현상 연배가 있는 분들은 '이삭 줍기'라면 보리이삭이나 벼이삭 줍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는 분도 계시겠네요. 말 그대로 추수 끝난 밭이나 논바닥에 떨어진 이삭을 주우러 다니던 시절, 80년대까지도 이삭 줍기로 배고픔을 달래던 가난한 소작인이나 날품팔이가 많았으니까요. 가난한 이들을 위해 부자들이 싹싹 긁어가지 않고 일부러 남겼다는 얘기도 전해오죠. 이삭 줍기는 일반적인 것이고 우리의 풍습이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이삭 줍기와는 다른 형태지만 지금으로 치면 진짜 '절도'였던 '서리'도 어느 정도는 웃고 넘기던 시절이었죠. 모두 '우리 애들 입'으로 들어가는 거였으니까요. 지금은 벼, 보리는 이삭 줍기 할 수 없는 시대가 됐더군요. 콤바인으로 알맹이까지 포장하는 시대라 이삭 줍기도 안 되지만 주울 사람도 없죠. 지금.. 2025. 2. 10.
몽골에서 보는 한반도 자생식물 4편 (몽골식물도감 No.301~No.359) 국립수목원 게시판에 실린 몽골식물도감 e-book에서 한반도에 자생하는 식물 359종을 캡처하여 모아놓은 것입니다.  양이 많아 모두 4편으로 작성했습니다. 한-몽골 공동연구팀의 총괄책임자이신 최혁재 교수님(창원대 생물학화학융합학부)께서 몽골식물도감 간행물을 보내주셔서 양쪽을 확인하면서 정리하니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ILLUSTRATED FLORA OF MONGOLIA(몽골식물도감)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동아시아생물다양성보전네크워크(EABCN)와의 협력 사업으로 2015년부터 수행해 온 몽골식물조사 결과가 담긴 '몽골식물도감'을 2023년에 발간했습니다.몽골식물도감은 몽골에 자생하는 1,159종의 몽골 자생식물의 형태적 특징과 사진, 분포지 정보를 싣고 있는데 수록된 사진과 형태적 정보는 .. 2025.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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