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르1 제주 오름의 6가지 형태(화산 분출에 따른 분류) 한라산을 중심으로 제주 전역에 흩어져 있는 오름은 분화하는 시기와 장소 또는 그 성분에 따라서 다양한 모습을 만들어 낸다. 이런 여러 지질학적 형태에 따라서 분석구, 마르, 응회환, 응회구, 용암돔, 함몰분화구 6가지로 구분하는데 우리가 볼 수 있는 명소를 예로 들어 요약해본다. 오름의 정의 '오름'은 제주에 흩어져 있는 독립 화산체로 '조그마한 산'을 뜻하는 제주어이다. 오름은 분화구를 가지고 있고 화산쇄설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화산구의 형태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분화구는 지하심부의 마그마가 어떤 요인에 의해 지상으로 분출하는 화도(火道)가 있는 화구(火口)로 화산가스, 용암, 화산쇄설물을 배출한다. 오름은 육상에서 뿐만 아니라 해안선이나 바다 속에서도 폭발한다. 바다, 지하수 등 물을 만나 분화한 화.. 2022. 12. 11. 이전 1 다음 반응형